세계적인 특수선재기업으로 발돋움 하고 있는 중견 철강기업 고려제강이 POSTECH의 문화예술 의식 함양에 적극 나선다.
고려제강 홍영철 회장은 21일 포스코센터에서 백성기 총장 등 대학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POSTECH 문화예술행사 개최를 지원하는 ‘홍덕문화예술기금’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고, 15억원을 내놨다.
고려문화재단 홍종열 회장(고려제강 명예회장)의 아호를 따 제정되는 이 기금은 POSTECH 학생들의 정서함양과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폭을 넓히기 위한 문화예술 행사 개최를 지원하는 기금으로, 금난새 뮤직 페스티벌 등 POSTECH의 다양한 문화예술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고려제강은 이미 이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를 낸 교수를 선정, 지원하는 홍덕석좌기금을 마련하고 지난 2009년에도 여러 차례에 걸쳐 예술 관련 기금을 기탁하는 등 POSTECH의 학문적 발전 뿐만 아니라 구성원들의 예술의식 함양에도 큰 공헌을 해왔다.
또 이번 문화예술기금 기탁으로, 총 30억여원을 POSTECH에 기탁한 고려제강은 단일기업으로서는 POSTECH에 가장 많은 발전기금을 기탁한 기업이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