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 Value Creating University

국가와 인류에 기여하는 POSTECH, ‘가치창출’의 새로운 길을 열겠습니다.

이달의 신규 기부자

발전기금 소식 이달의 신규 기부자

불황에도 기부행렬 줄이어

분류
기부자 스토리
작성일
2009.02.18 10:26:00
조회
3,493
작성자
관리자
유니슨풍력대학원기금 5억원 등

   세계 경제 위기로 인한 불황의 여파로 기업의 기부가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도 지난 연말연시에 우리대학 발전기금 기부행렬이 줄을 이었다.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 유니슨(주)(회장 이정수)은 풍력특성화대학원에 약정한 발전기금 중 5억원을 1월 12일 첫 출연했다.

  유니슨(주)은 지난해 풍력기술 개발 및 관련 연구 발전을 위해 풍력특성화대학원(이하 풍력대학원)에 2009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5억원씩 총 25억원을 출연키로 약정하고, ‘유니슨풍력발전기금’을 제정한 바 있다.

  지역 중견기업인 포우산업(주)(사장 장진용, 2,500만원)과 (주)한일기계(사장 최병건, 700만원), 그리고 학부모 신병선 씨(환경 신승구 父, 1,230만원) 등은 지난 연말을 포함해 최근 몇 년간 지속적으로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또 취임 이전에 1,000만원을 기부했던 백성기 총장은 강연료*원고료 등을 모아 지난 연말에 1,000만원을 추가로 기부, POSTECH VISION 2020 달성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졸업예정자를 포함한 동문들의 기부도 줄을 이어, 불황에서 더욱 빛나는 모교 사랑을 실감케 했다. 손임락 발전협력팀장은 “대학의 모금활동과 기부문화의 확산에 있어 동문들의 풀뿌리 모금이 중요한 의미를 가지기에, 포스텍 발전기금의 미래가 매우 희망적이다”고 말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