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CH, Value Creating University
국가와 인류에 기여하는 POSTECH, ‘가치창출’의 새로운 길을 열겠습니다.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이 7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63억500만원에 해당하는 보유주식 50만주를 포스텍을 포함한 고려대×연세대×국립중앙박물관×한국민속박물관 등 9개 단체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리 대학 이재성 부총장과 손성익 발전기금 팀장이 참석하였다. 천회장은 지난해 10월 15일 세중옛돌박물관 음악회에서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세중나모여행 주식 110만5000주 중 9만주를 우리학교에 기부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이날 천 회장은 1년 전 약속처럼 보호예수(최대주주 등의 보유주식 매도가 상장 후 일정기간 제한되는 것)가 풀린 50만주 중 우리 대학에는 4만5천주를 1주당 1만2,700원에 매각하여 5억7천만원을 기부하였다. 또, 나머지 4만5000주도 보호예수가 풀리는 대로 주가가 높을 때 매각해 기부하겠다고 하였다.
천 회장은 2006년에도
우리 대학에 1억원의 장학금을 쾌척하였고, 개교 당시에도 학교부지로 6만3000평을 기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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